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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건강 & 생활

출산,육아 휴직 후 복직 프로젝트 인쇄하기 공유하기
가방을 들고있는 임산부

아이 맡기고 일터 나갈 준비 되셨나요?
출산․육아 휴직이 끝나고 복직을 준비해야 할 때. ‘아이를 떼어두고 어찌 나가나’ 싶은 마음과 한동안 손을 놓았던 일들을 떠올리며 ‘다시 잘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스러운 마음에 답답하다. 워킹맘으로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면 철저한 준비와 노력이 있어야 하는 법. 새로 시작한다는 설렘으로 야무지게 계획해 멋진 제2의 인생을 준비하자. 
 

남의 손에 아이 맡길 준비
일하는 엄마를 아이도 자랑스러워할 거야 

좋은 엄마의 기준은 저마다 다르겠지만 중요한 것은 엄마라는 이름에 감사하고 만족할 만큼 행복한 엄마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엄마 자신이 먼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다는 것. 직장에 복귀를 하며 엄마는 떼어놓을 수밖에 없는 아이에게 미안함이 들고 엄마로서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는 자책감마저 든다. 이는 직장에서는 아이 걱정, 아이와 있을 때는 자책감에 과도하고 잘못된 애정 표현으로 좋지 못한 양육 결과를 초래하기도 한다. 결국에는 두 가지 모두 제대로 이뤄내지 못하는 악순환에 엄마는 몸과 마음이 지친다. 본인의 선택이었든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든 자신은 분명 워킹맘으로서 행복함을 느끼고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 이런 엄마의 모습에 아이는 분명 “나도 커서 엄마처럼 멋진 사람이 될 거야”라며 엄마를 자랑스러워하고 행복함을 공유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사람이라면 마음 놓고 아이를 맡길 수 있다 

복직, 재취업을 위해서는 제일 먼저 아이를 양육해줄 사람을 찾아야 한다. 자주 양육자가 바뀌는 것이 아이에게 좋지 않다는 점을 유념해 신중하게 선택할 것. 아이의 할머니에게 맡기는 것이 보편적이지만 사정이 여의치 않을 때는 베이비시터, 퇴근 시간까지 아이를 돌봐줄 수 있는 보육기관, 여성가족부와 시도별 자치단체에서 운영하고 있는 아이돌보미 지원 서비스 등도 적극 활용해보자. 가정 여건과 아이의 상황을 잘 고려해 양육자나 기관을 선택한 후에는 아이에 대해 최대한 자세한 사항을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의 수면 시간, 식사 시의 유의 사항, 건강상의 특이 사항 등 최대한 아이에 대해 모르는 사항이 없도록 꼼꼼히 메모해 알리는 것이 좋다. 아이에게 필요한 용품이나 예방접종 또한 바쁜 일과 속에서 놓치는 일이 없도록 미리 체크하고 준비해야 할 것. 아이를 맡기기 전 아이의 거부감을 최대한 줄일 수 있도록 미리 자주 방문하거나 만날 기회를 만들어 분리불안의 요소를 최소화하는 것도 필요하다.
 

아기의 먹거리는 내가 챙긴다 

수유 방법 또한 미리 결정해야 할 사항이다. 모유 수유를 계속할 수 있는 상황이라면 규칙적으로 젖을 짜줘 마르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보냉 가방, 휴대용 유축기, 모유 패드, 모유 저장 팩, 수유 브래지어 등은 모유를 먹이는 워킹맘에게 필요한 준비물이다. 대부분의 직장이 모유를 짤 수 있는 공간이나 모유 저장 공간이 마땅치 않음으로 미리 계획해 장소와 시간을 확보해두는 것이 필요하다. 아이가 미리 고무젖꼭지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젖병에 모유를 담아 연습을 시키고 혹시 부족할 수 있는 상황을 고려해 여분의 모유를 준비해두는 것이 좋다. 분유를 먹일 계획이라면 아이에게 잘 맞는 분유를 선택해야 한다. 각각의 회사에서 나오는 샘플을 아이에게 먹여 반응을 살피는 것이 효과적이며 젖병에 익숙해지도록 준비한다. 분유와 함께 서서히 혼합 수유를 해서 아이도 자연스럽게 적응을 하고 엄마의 젖도 마르게 하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 
 

남편은 영원한 나의 지원군 

복직, 재취업을 하면 아무래도 혼자 감당하기에 버거운 일들이 생긴다. 큰 어려움 없던 집안일도 바깥일과 병행하다 보면 큰 부담으로 다가오기 마련이다. 이때는 혼자 감당하며 힘들어하기보다 든든한 지원군인 남편에게 부탁을 하는 것이 옳다. 이때 “당연히 나도 돈을 버는데 당신이 해줘야지”라고 몰아붙이기보다는 남편의 배려가 얼마나 큰 도움이 되며 남편이 아이와 아내에게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를 일깨워준다면 강요로서가 아닌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큰 지원과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아이 좀 씻겨”가 아닌 “지금 내가 설거지를 하고 있는데 당신이 아이 좀 씻겨줄 수 있어요?” 식의 부탁과 “그것도 몰라? 알아서 해”가 아닌 “탁탁 털어서 널면 구김이 덜 가고 좋더라고” 식의 자세한 설명의 부탁이 남편에게는 큰 도움이 되고 기쁜 마음으로 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된다.
 

자신감 충만 프로젝트 
두려움과 걱정은 잠시만!

정해진 복직과 재취업의 시간이 다가올수록 예비 워킹맘들은 두려움과 부담감을 떨칠 수가 없다. 오랜 기간 관심 밖에 있었던 직장에서의 업무와 상황들에 적응은 잘할 수 있을지, 나의 실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을지, 나이 어린 상사와 치고 올라온 실력 있는 후배 직원들과의 관계는 잘 이뤄갈 수 있을지, 정말 고민하다 보면 한도 끝도 없다. 하지만 이런 고민들은 복직과 재취업을 결정한 상황에서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법, 분명 마인드 컨트롤이 필요하다. 무엇보다 적극적인 자세와 마음가짐으로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질 필요가 있다. 휴직을 하기 전 내가 얼마나 성실하고 능력 있는 직원이었는지, 멋진 목표와 꿈을 향해 한 발씩 내딛었던 나의 모습을 그려보며 미래의 더 큰 그림을 그려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여자아이를 안고있는 여성

실력 업그레이드는 필수! 

대부분의 워킹맘들이 자기 자신을 위한 투자의 시간을 갖기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다. ‘막상 다시 일을 하게 되면 어떻게든 되겠지, 그때 상황 봐서 배우면 될 거야’ 하는 생각은 후에 더 큰 부담과 어려움으로 다가올 수 있다. 출산 후 틈틈이 자기 계발의 시간을 갖도록 한다. 물론 아이를 돌보며 무언가에 몰입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렇다고 아이 핑계만 대며 나태해 있을 수도 없다. 아이의 자는 시간, 남편에게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시간들을 활용해 온라인 강의를 들을 수도 있고, 책도 읽을 수 있다. 잠시 외출을 통한 학습도 기대해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집안일을 하면서 CD나 MP3를 활용할 수도 있다. 업무에 직접적․간접적으로 도움이 될 만한 것들은 무엇이든 틈틈이 익혀 내 것으로 만들어두는 것이 언제든 나와 회사에 큰 보탬으로 돌아가게 된다는 것을 잊지 말자.
 

휴직 기간에도 직장 동료들과 유대 관계를 돈독히! 

내가 휴직을 함으로써 업무의 부담은 자연히 동료들에게 갈 수밖에 없다. 또한 복직 후 나에게 가장 도움이 될 만한 정보들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다름 아닌 직장 동료들이다. 유대 관계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나의 입장을 생각해주는 동료들의 마음은 달라질 수 있다. 회사에서 몸이 멀어졌다 해서 마음까지 멀리 해서는 안 된다. 휴직 기간 동안 꾸준히 동료들과 연락을 취해 나의 존재를 잊지 않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 혹여 내가 도울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주저 없이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는 것도 좋다. 바쁜 일과 속에서 잊기 쉬운 직장 동료들의 경조사까지도 챙길 수 있는 센스는 후에 분명 나에게 큰 도움으로 다시 돌아올 것이다. 리스트를 작성해 규칙적으로 문자와 통화를 함으로써 복직했을 때 느낄 수 있는 이질감이나 낯선 분위기를 미리 예방할 수 있다. 또한 빠른 적응력으로 팀 멤버들 간의 업무 교류도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다. 
 

가족에게서 기를 받다

일을 다시 시작하면 아무래도 휴직 기간만큼 가족들과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없다. 특히 하루 종일 함께하며 내 분신처럼 지내왔던 아이와의 떨어짐은 엄마와 아이 모두에게 쉬운 일이 아니다. 그렇다고 바뀌는 상황에 아쉬워만 하며 있을 수는 없다. 가족 모두가 더 행복해지기 위해 겪는 과정이라 생각하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지금의 상황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 것이 옳다. 아이에게 사랑한다는 마음을 더 많이, 더 진하게 표현해주고, 남편에게 또한 진심 어린 감사와 애정을 표현하는 것이 필요하다. 가족은 내게 힘을 주는 존재이며 어느 누구보다도 나를 지지하고 자신감을 북돋워줄 수 있는 존재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몸매와 피부 관리에 신경 써라 

다시 일을 시작하기로 마음먹음과 동시에 몸의 준비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임신했을 때의 여유 있는 몸매는 이해받을 수 있지만 아이를 낳은 후에도 그런 몸매를 보이는 것은 자기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사람으로 좋지 않게 인식될 수 있다. 출산 후 단기간 안에 아이를 낳기 전의 몸매로 돌리기에는 무리가 있다. 특히 모유 수유를 계속하는 엄마에게는 더더욱 그렇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모유 수유를 하는 엄마라 해서 다른 이들보다 더 많은 양의 음식을 섭취할 필요는 없다고 전한다. 양보다는 인스턴트음식 등을 피해 5대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간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필요하다. 임신 전의 사진이나 날씬한 몸매의 사진을 보며 다이어트의 의지를 다지고, 스트레칭과 가벼운 운동 등을 꾸준히 하면서 여유로워진 몸매에 안위하지 않는 자세와 노력이 필요하다. 

출산 후 호르몬 변화로 거칠어지고 변한 피부에도 관리가 필요하다. 많은 물을 섭취하고 보습과 미백 효과가 뛰어난 제품으로 출산 바로 후부터 관리에 들어가는 것이 좋으며 심하게 눈에 띄는 잡티가 생겼다면 피부과를 찾아 적합한 시술을 받는 것도 자신감 회복에 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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